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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| 밀양 무안 소망요양원, 홀몸노인 사랑의 성금·품 기탁 | 공지일 | 2023.10.3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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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안면 소망요양원이 직접 만든 된장과 간장 100개와 현금 200만원을 기탁했다. 사진 왼쪽부터 김상우 무안면장, 최문희 소망 요양원장. (사진=밀양시 제공) *재판매 및 DB 금지 [밀양=뉴시스] 안지율 기자 = 경남 밀양시는 무안면에 있는 소망요양원(원장 최문희)에서 관내 홀몸노인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요양원에서 직접 만든 된장과 간장 100개와 현금 200만원을 무안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. 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기도 한 최문희 원장은 2018년부터 5차례에 걸쳐 된장과 간장을, 지난해에는 실버카를 후 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. 이번에 기탁한 후원 금품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관내 홀몸노인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. 최문희 원장은 "정성껏 만든 장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좋겠다"며 "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지역을 위 해 더욱 봉사하겠다"고 전했다. 김상우 무안면장은 "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최문희 원장님께 감사드린다"며 "다가오는 겨울 소외되는 이웃 없이 서 로 나눌 수 있는 무안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"고 전했다. ◎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@newsis.com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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